-
사우디의 393조원 선물 … 트럼프 “엄청난 날” 환호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살만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왼쪽)과 전통 칼춤을 추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
트럼프, 탄핵 위기속 사우디와 3500억 달러 대규모 계약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순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향후 10년간 1100억 달러 규모 무기거래를 포함해 3500억 달러(약 393조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
-
이스라엘 껴안는 트럼프, 그 뒤엔 유대인 쿠슈너·밀러
베냐민 네타냐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14일 “친이스라엘 성향을 보여
-
이란 투자 큰 손 온다, 오송에 전통의학 연구소 설립 탄력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으로 빗장이 풀린 ‘중동 큰 시장’을 잡기 위한 지자체의 움직임이 분주하다.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란이 청주시 오송에 짓기로 한 전통의학 공동연
-
"대이란 투자 철회하라" 전면광고 낸 美로비단체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린 이란 투자 반대 광고 박근혜 대통령, 이란은 위험을 무릅쓸 가치가 없습니다."미국 비영리단체 '이란핵반대연합(UANI)'이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월스
-
주 이란대사 "투자 쇄도 이란 변화 보며 북한도 깨닫길"
김승호 주이란대사가 16일 “핵협상 타결에 따라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된 이후 투자를 위한 물결이 쇄도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보며 북한 당국자들도 깨닫는 바가 있길 바란다”고
-
이란 돈줄 원유 막았듯이, 북 광물 수출 통째로 봉쇄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한 경제 봉쇄에 합의했다. 북한 경제의 버팀목인 광물 수출은 물론 육·해·공 무역로와 금융 거래도 차단키로 했다.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대사(왼쪽 사진
-
이란 찾은 시진핑 “교역 720조로 확대”…아베도 상반기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3일 테헤란의 대통령궁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중동을 순방 중인 시 주석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거쳐 전날 이란
-
북한은 제재 강화, 이란은 제재 해제…엇갈린 운명
이란의 핵 개발을 막기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가했던 경제·금융 제재가 16일(현지시간) 해제됐다. 이란이 미국 등 주요 6개국과 지난해 타결지었던 핵 합의를 이행하는게 확
-
[세상읽기] 자칫하면 ‘기회의 땅’ 이란, 중국·인도에 뺏긴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남정호논설위원 수년 전 대만에서 생각도 못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 TV 뉴스, 신문 할 것 없이 한국 이야기가 노상 나오는 게 아닌가. 한반도 안보 관련
-
"제2 중동 붐에 탄력" … 코스피·코스닥 연중 최고
이란 핵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2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자동차에 탄 시민들이 손가락으로 승리의 V 표시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외신들은 “테헤란 시민들이 경제
-
이란행 배편 없어 非제재 품목도 수출 막혀
1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대(對)이란 제재동향 설명회. 이날 설명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배 이상 많은 500여 명이 참석해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염태정 기자 CCTV
-
이란행 배편 없어 非제재 품목도 수출 막혀
1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대(對)이란 제재동향 설명회. 이날 설명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배 이상 많은 500여 명이 참석해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염태정 기자 관련기사
-
[한홍수의 싱가포르뷰] 글로벌 경기 회복 바로미터는 국제유가
‘멀라이언(사자머리에 물고기 하반신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대표 상징물)’과 ‘칠리 크랩(매운 게 요리)’으로 기억되는 싱가포르는 관광하기에 좋은 곳이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세계
-
이란대사 “서방의 이란 제재 한국 동참하면 석유·시장 다 잃어”
아흐마드 마수미파르(사진) 주한 이란대사가 “한국이 서방의 대이란 추가제재에 동참하면 이란 석유와 비석유 시장 둘 다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8일 대사관저에서 중앙일보,
-
이란 원유 딜레마 … 질 좋고 값싼데 미국은 수입 막아
13일 오만을 공식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왼쪽에서 둘째)가 수도 무스카트 공항에서 파하드 빈 마흐무드 알사이드 오만 부총리(오른쪽)의 환영을 받으며 걸어 나오고 있다. 김 총리는
-
[한형동의 중국世說] 2012년 세계정세 전망
“2012년은 유럽위기로 예측 곤란한 문제들이 세계각국의 지도자 교체로 더욱 해결 불가능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케네스 로고프’의 올해 정세진단 서
-
[사설] 내정간섭 기미 보이는 주한 미대사관
주한 미대사관 직원 3명이 지난 8일 이란과 거래관계가 있는 대우조선해양E&R(DSME E&R) 등 국내 기업 3곳을 직접 압박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7일 로버트 아인혼 미
-
미, 이란 제재까지 동원 ‘중국 때리기’
미국이 연일 대(對)중국 ‘전선’을 확대하고 나섰다. 중국에 대한 위안화 절상 요구를 위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복관세 법안을 가결한 데 이어 그동안 중국이 제재 참여를 기피
-
[200자 경제뉴스] SK, 브라질 철광석 업체에 7억 달러 투자 外
기업 SK, 브라질 철광석 업체에 7억 달러 투자 SK그룹은 브라질의 자원개발·에너지기업인 EBX그룹 산하의 철광석 개발 업체 MMX에 7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SK
-
[200자 경제뉴스] KT,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합류 外
기업 KT,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합류 KT는 10일 와이파이(근거리 무선랜)는 물론 음성통화망(3세대 이동통신망)으로도 무선 인터넷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
[정부, 이란 제재 공식 발표] 1700여 중소 수출업체 큰 피해 우려
정부의 대(對)이란 제재 조치로 이란과의 교역·투자 활동은 당분간 얼어붙을 전망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이란과 교역하는 국내 업체는 2
-
미국의 이란 제재 즐기는 중·러?
“러시아와 중국의 석유 업자들은 새로운 특수를 맞게 될 것이다.” 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런던의 국제무역 전문 변호사 마이클 스완가드의 예상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들이
-
[배명복의 세상읽기]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65년 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두 발의 핵폭탄으로 22만 명이 사망했다. 그중 4만 명이 한국인이었다. 핵 공격을 받은 유일한 나라는 일본이지만 한반도만큼 핵의 위험과